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 17대 총학생회는 지난 8월 9일(수) 신축 제2교사 건설현장을 방문, 근로자 20여 명에게 음료 등 간식을 전달했다.

▲ 8월 9일(수) 사이버한국외대 17대 총학생회가 제2교사 건설공사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속적인 폭염으로 지쳐있을 제2교사 건설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총학생회의 기획으로 마련됐다. 변계희 사이버한국외대 17대 총학생회장(영어학부 21학번)과 김은수 일본어학부 대표(17학번), 원동선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대표(20학번)가 현장을 직접 찾았으며, 이 자리에는 정현혁 사이버한국외대 교학처장과 최서연 사이버한국외대 기획처장이 동석했다.

장지호 사이버한국외대 총장은 건설현장을 방문한 학생 임원들을 직접 만나 감사를 표하며 신축교사가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강화를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또한 관계부서를 통해 혹서기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와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사이버한국외대 제2교사는 연면적 2,979.07㎡,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로 2024년 8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사이버한국외대만의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주요 시설들을 통해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8월 17일(목)까지 2023학년도 2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go.cufs.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2-2173-2580), 이메일(ipsi@cufs.ac.kr), 카카오톡(cufs)으로 개별 상담 또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