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4월 19일(수) 사이버한국외대 806호에서 2023년 장기근속자 포상 및 CUFS 우수강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 사이버한국외대는 장기근속자 포상 및 CUFS 우수강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강의상 수상자인 한국어학부 송은정 교수(좌)와 장지호 총장.

정현혁 교학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장지호 총장과 원종민 학장이 배석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학생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보다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 학기 개설 교과목에 대한 강의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 강의평가 결과에 기초하여 매년 우수 교원을 선발, 개교기념일을 즈음하여 우수강의상을 시상해왔다. '2022학년도 CUFS 우수강의상' 수상자로는 한국어학부 송은정 교수와 스페인어학부 김선이 교수가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 

더불어 사이버한국외대에 10년 이상 근속한 교직원에 대한 장기근속자 포상도 함께 진행되었다. 올해의 장기근속 포상 수상자는 중국어학부 장린자 교수, 스페인어학부 김수진 교수, 마케팅·경영학과 최서연 교수, 기획처 정송조 팀장, 입학처 신진아 직원, 교육혁신처 이소희 직원 총 6명이다. 장지호 총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우수강의상 수상 교원과 장기근속 교직원에게 직접 상장과 상패, 꽃다발을 수여하며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 2023년 장기근속자 - (좌로부터) 기획처 정송조 팀장, 입학처 신진아 직원, 교육혁신처 이소희 직원, 장지호 총장, 스페인어학부 김수진 교수, 중국어학부 장린자 교수, 마케팅·경영학과 최서연 교수.

장지호 총장은 "우수한 강의를 통해, 그리고 긴 시간 대학을 위해 열심을 다한 교직원 여러분 덕분에 우리 대학교가 오늘날의 명성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글로벌 리딩대학의 구성원이라는 행복한 자부심을 가지고 함께 성장해나가자"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