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대학원(원장 이선영)은 지난 3월 18일(토), 'IB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을 주제로 제48차 콜로퀴엄을 개최했다.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대학원의 제48차 콜로퀴엄이 3월 18일(토), ‘IB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이라는 주제로 줌(ZOOM)을 통해 개최됐다.

이번 콜로퀴엄은 라이게이트그래머스쿨 베트남 국제학교(Reigate Grammar School Vietnam) 교사이자 IB 공식 워크숍 리더로 활동 중인 재키 윤 강사를 초청, 줌(ZOOM)을 통한 온라인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재키 윤 강사는 IB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그리고 IB가 한국 교육에 어떠한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는 스위스의 비영리교육재단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에서 개발한, 탐구 학습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체계를 말한다. 지난해 말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IB를 한국형으로 발전시켜 전국 일반고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후 교육계의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교육과정이기도 하다.

재키 윤 강사는 특히 3~13세를 대상으로 개념적 이해를 장려하는 탐구 중심 교육 프로그램인 'IB PYP(Primary Years Programme)'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IB가 추구하는 학습자상(像)에 대해 소개하며 IB교육의 목적은 지식과 인격의 조화가 이루어진 인재, 세계에서 통용되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강사는 '아이들이 탐구 교육을 경험함에 있어 어떻게 관여하고 지지할 수 있는지를 생각한다면 IB 교육을 제대로 이끌어가는 선생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콜로퀴엄을 마무리했다.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의 제48차 콜로퀴엄은 사이버한국외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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