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아랍어과(학과장 윤은경)는 지난 12월 1일(목), 대학본부 11층 대회의실에서 한-아랍에미리트(UAE) 친선협회 후메이드 알 하마디(Humaid Al-Hammadi) 회장 일행의 친선 방문으로 한국과 UAE 양국 학술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협력대화를 개최하였다. UAE 건국 51주년을 기념해 열린 본 행사에는 아랍어과 교수 및 학생 대표가 참석하여 UAE의 사회문화적 특징, 한-UAE 협력 강화 방안 등에 관해 활발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한편, 이날 열린 협력대화의 사전 행사 일환으로 일반대학원 앞에서 아랍에미리트 전통문화 체험관이 운영되어 학생들이 현지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문유민 학생(아랍어 22)은 “캠퍼스에서 아랍의 전통 대추야자인 타므르를 맛보고, 타투인 헤나까지 체험하는 등 현지 문화를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HUF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HUFS NEWS(http://www.huf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