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랑싯대학교 교수단이 사이버한국외대를 방문해 상호 협력을 위한 기틀을 다졌다.

태국 랑싯대학교(Rangsit University) 교수단이 지난 10월 11일(금)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를 방문해 상호 협력을 위한 기틀을 다졌다.

사이버한국외대 진정란 입학처장, 박기선 한국어학부장이 랑싯대학교 피야수다 마와이(Piyasuda Mawai) 학장을 비롯한 랑싯대학교 교수단을 맞이했다. 한국외대 정환승 태국어통번역학과 교수, 신근혜 태국어과 교수도 함께 자리했다.

이날 자리에서 양 대학은 상호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양교의 우수한 학문적·인적 자원 교류 확대를 통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사이버한국외대의 콘텐츠 제작과정과 온라인 강좌 운영 및 강의 수강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은 랑싯대학교 방문단은 사이버외대의 선도적인 온라인 교육시스템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태국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최첨단 시스템을 기반으로 더욱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초로 모바일 캠퍼스 구축과 학생 맞춤형 강의 제공을 위한 클립 콘텐츠 도입, 그리고 해외에서도 안정적인 강의 수강이 가능하도록 웹페이지 로딩 속도를 높인 글로벌 CDN(Content Delivery Network) 기술을 도입했다.

이와 같은 교육인프라를 토대로 미국, 중국, 대만, 일본, 스페인, 멕시코,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해외 유수 대학 및 기관과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해 외연을 확장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