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총동문회는 지난 2월 15일(금) 본회 총회를 통해 총동문회 회칙을 개정하였다. 이번에 개정된 회칙에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수료생 및 졸업생들은 본회 정회원에, 중퇴생들은 본회 준회원으로 본회 회원 자격을 부여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이로써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생 및 수료생 등 동문들에게 한국외국어대학교 총동문회 회원 자격이 부여되며, 양 대학의 동문들이 외대에 대한 애정과 외대인의 자부심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한 여정을 함께 하게 된다.

사이버한국외대 동문들은 한국외대 총동문회를 중심으로 사이버한국외대는 물론, 한국외대의 동문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의 외대 동문들과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유용한 정보 공유와 의미 있는 활동들을 함께 하며 ‘글로벌 외대의 힘’을 견고히 구축해 나갈 수 있게 된다.

한편, 한국외대 총동문회는 동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모교와 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장학사업이나 학술활동, 친목 및 복지활동, 사회봉사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구, 용인외고)가 속해있는 학교법인 동원육영회가 2004년에 설립한 사이버대학교로, 한국외대가 축적한 교육 노하우를 온라인상에 집약시켜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통해 사이버외대만의 차별성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 2018년에는 한국외대와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해 인적·물적 자원 교류 활성화 추진 등 보다 더 내실 있고 실질적인 연계협력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