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 김중렬 총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동대문구 유덕열 구청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김중렬 총장은 9월 13일(목) 동대문구청에서 동대문구 유덕열 구청장을 만나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사이버한국외대 원종민 기획행정처장과 정송조 기획팀장이 배석했다.

2015년 교육협력 협약과 산업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양 기관은 상생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러닝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갖춘 사이버외대는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주어진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지역대학이 하나의 ‘지역 공동체’로서 동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학문적인 접근뿐만 아니라 학교 행사 등 문화적인 접점도 함께 확대하기로 했다.

사이버한국외대 김중렬 총장은 “대학과 지자체가 손을 잡고 평생교육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지역 공동체의 모델”이라며 “우리 대학의 주요 인프라를 통해 평생교육 및 재교육에 대한 지역 주민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더 나아가 삶의 질과 행복 만족도를 높이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