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7월 13일(목) 2017-2학기 신·편입생 1차 모집을 마감했다.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라는 명성에 걸맞게 외국어계열의 약진이 두드러진 가운데,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는 전년 대비 지원 증가율이 61.3%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다.

사회계열 학부인 금융회계학부와 지방 행정·의회 학부 또한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렸다. 특히 사회계열의 북한이탈주민 및 외국인전형에서 3대1,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에서 2대1 등 특별전형에서 경쟁률이 높았다.

또한 평생교육과 재교육을 실현하는 교육기관으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원자의 연령대별로 ▲20대 39.8% ▲30대 29.4% ▲40대 20.3%로 고른 분포를 보였으며, 4년제 대학교 졸업 이상 고학력자의 비중도 36.7%를 나타냈다.

해외지역 거주자의 비중 역시 높았다. 전체 지원자 중 약 10%가 해외지역 거주자로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미국, 멕시코, 캐나다, 스페인 등에 주로 거주하고 있으며, 폴란드, 볼리비아, 온두라스, 페루 등 교민이나 주재원이 상대적으로 적은 국가에서의 지원도 많았다. 이는 외국에서도 원활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국내 사이버대학교 중 최초로 글로벌 CDN(Content Delivery Network)을 도입하고 모바일 캠퍼스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에 대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산업체 위탁교육을 맺은 기업 및 기관의 임직원들도 업무능력 향상과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사이버외대를 선택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2017학년도 2학기 1차 신·편입생 모집에 이어 8월 1일(화)부터 8월 14일(월)까지 2차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학부는 외국어계열인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와 사회계열인 ▲금융회계학부 ▲지방 행정·의회 학부이다.

특히 사회계열은 사이버외대의 고유 가치인 외국어를 기반으로 금융과 회계, 지방의회와 지방행정 분야의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사이버대학교 최초로 개설된 금융회계학부는 금융회계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전문지식과 실무기법이 접목된 교육과정을 통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자격증 연계 교과목과 글로벌 융합과정을 통해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지방 행정·의회 학부 역시 전국 유일의 지방의정 중심 학사학위 과정으로, 지방행정, 지방정책, 지방의회에 관한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탄탄한 이론과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실제 업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전문지식과 더불어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준다. 실제로 많은 재학생이 현직 지방의원, 공공기관 관리자로 활동 중이거나, 지방의회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

신·편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요강 및 절차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www.cufs.ac.kr/adms) 혹은 전화(02-2173-2580)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