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인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능률교육과 7월 18일(화) 사이버관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이버한국외대의 조장연 부총장, 조기석 기획행정처장, 윤호숙 입학학생처장, 이기택 평생전문가교육원 주임교수와 ㈜능률교육의 황도순 대표이사, 김영일 대학사업팀장, 이국전 대학사업팀 과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협약을 맺은 ㈜능률교육은 ‘건강한 배움의 즐거움’이라는 슬로건 하에 35년 이상 축적해온 교육 노하우를 토대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영어, 수학 출판 사업을 비롯해 아시아, 중동, 중남미 등에 원서형 교재를 수출하는 등의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교육 콘텐츠 교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강의 교재 개발 등 교육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사이버한국외대 조장연 부총장은 “교육의 발전을 선도하는 두 기관의 협력은 상호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동시에 교육 분야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종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시대가 필요로 하는 창의적 사고와 통찰력을 갖춘 멀티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이론과 식견을 겸비한 최정예 교수진을 필두로 외국어와 지역문화, 인문학, 사회과학 등을 아우르는 특화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주요 언어를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이버대학교 최초로 개설된 금융회계학부, 지방 행정·의회 학부에서는 실무 능력과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

사이버외대는 8월 1일(화)부터 8월 14일(월)까지 2017학년도 2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요강 및 절차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www.cufs.ac.kr/adms) 혹은 전화(02-2173-2580)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