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외대 TESOL대학원 ‘제19차 콜로퀴엄’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대학원(테솔대학원)은 6월 24일(토) 사이버관 소강당에서 ‘한국에서의 영어교육과 교육자의 역할’을 주제로 한 제19차 콜로퀴엄을 열었다.

이번 콜로퀴엄에는 대학 강단에서 미래 영어교사를 양성하는 데 힘쓰고, EBS FM ‘모닝 스페셜’, ‘귀가 트이는 영어’, KBS ‘이보영의 팝스 잉글리쉬’ 등의 라디오 진행자이자 ‘이보영의 여행영어회화’, ‘이보영의 하루 15분 영어습관 Grammar Usage’ 등의 저자로도 알려진 이보영 박사((주)미소아)를 강연자로 초청하였다.

대한민국 대표 영어교육 전문가인 이보영 박사는 ‘What makes a qualified English teacher in Korean EFL setting?’을 주제로, 영어교육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비원어민 영어교육자의 말하기 교수법과 역량강화 전략, 영어교육자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콜로퀴엄 참석자들이 고민하고 있는 다양한 영어교육 관련 궁금증도 해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보영 박사 초청 특강 이후, TESOL대학원 재학생의 ‘영어수업 설계 및 지도 우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본 대학원에서 배운 영어 교수법 및 학습법을 기반으로 실제 교육현장에 적용한 재학생들의 우수한 사례를 자세히 살펴보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 사이버외대 TESOL대학원 ‘제19차 콜로퀴엄’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 이선영 부원장은 “한국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비원어민 교사들을 위한 유익한 강의이자 영어교사로서의 사명과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TESOL대학원에서 꾸준히 콜로퀴엄, 워크숍 등을 통해 유용한 지식과 최신 교육 트렌드를 공유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현재 영어강사로 재직 중인 한 콜로퀴엄 참가자는 “이보영 박사께서 영어교육의 이론적 설명이 아닌 다년간 교육 현장과 방송 진행을 통해 경험한 풍부한 사례를 중심으로 유쾌하고 명쾌한 말씀을 전해주셔서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더불어 테솔대학원 재학생의 수업 설계 전략 발표와 실제 수업 시연을 통해 다양하고 새로운 영어교수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며 느낀 점을 전했다.

이번 콜로퀴엄 영상은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 홈페이지 내 ‘특강 다시보기’(http://grad.cufs.ac.kr) 또는 네이버TV(http://tv.naver.com/cufstesol)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대학원은 정규 석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사이버대학교 TESOL대학원으로,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정기적으로 콜로퀴엄, 워크숍 등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있어 재학생과 졸업생뿐만 아니라 어학 교육 분야를 공부하고 있거나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졸업 시 TESOL 석사학위와 테솔수료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TESOL대학원은 11월 초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모집 일정은 2017년 9~10월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이버한국외대 학부는 오는 7월 13일(목)까지 2017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며, 모집학부는 외국어계열 학부인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와 사회계열 학부인 ▲금융회계학부 ▲지방 행정·의회 학부 등 총 8개 학부다.

TESOL대학원 신입생 모집 및 사이버한국외대 학부 신·편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혹은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 http://grad.cufs.ac.kr / 02-2173-2290
사이버한국외대 학부 www.cufs.ac.kr / 02-2173-2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