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인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아 2월 5일(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베어스타운에서 ‘사이버한국외대와 함께하는 Fun한 동행, 베어스타운 겨울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재학생들의 건전한 취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350여 명이 사전 신청을 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겨울캠프 참석자들에게 무료 스키 강습과 함께 베어스타운 스키·보드 대여료, 리프트 이용권 60% 할인 혜택을 제공했으며, 사전 추첨 이벤트를 통해 시즌권, 리프트 이용권을 증정했다.

사이버한국외대 조장연 부총장과 베어스타운 한창건 대표이사는 향후에도 재학생은 물론 베어스타운 방문자들이 더욱 알차게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사이버한국외대는 베어스타운 내 세미나실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학생과 학부모가 아웃풋(output) 중심의 실용영어 교육현장을 경험하고 영어교육의 발전 방향과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사이버한국외대 원어민 교수진이 참여해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도왔다. 주제별로 총 3개의 반을 나눈 가운데 ▲A반에서는 알파벳 카드로 단어를 만드는 ‘Word Scramble’과 영어 이야기 카드를 맞춰 스토리를 만드는 ‘Story Puzzle’ ▲B반에서는 주어진 문제를 듣고 푸는 ‘OX Quiz’와 빙고판의 빙고라인을 완성하는 ‘Quiz Bingo’를 진행했다.

이어 ▲C반에서는 원어민 교수의 지시문을 듣고 몸동작을 완성하는 ‘Listen&Move’, 정해진 시간 안에 빠르게 영어단어를 말하는 ‘Be Quick’을 진행하는 등 기존의 강의 중심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으로 영어를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영어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지금까지 점수를 잘 받기 위한 목적으로 영어를 가르쳤던 것 같다.”며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틀리고 맞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흥미를 갖고 재밌게 영어를 접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점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외에도 입학 관련 궁금증을 해결해주고자 입학 상담부스를 운영해 일대일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2월 13일(월)까지 2017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 모집한다. 모집학부는 외국어계열인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와 사회계열인 ▲금융회계학부 ▲지방 행정·의회 학부 등 총 8개 학부다.

신·편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요강 및 절차는 홈페이지(www.cufs.ac.kr/adms) 혹은 전화(02-2173-2580)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