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 중국어학부와 중국학연구회가 지난 23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사이버관에서 제101차 정기학술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슈퍼차이나 시대의 갈등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봄 정기 학술대회는 100여명의 국내외 중국학 전공자들이 참가해 문학, 어학, 정치경제 및 사회문화 분과별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분과별 개별과제에 대한 논문발표와 토론이 끝나고 ‘포스트사회주의 중국의 도시화와 문화변동’이라는 주제로 패널 토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사이버한국외대 중국어학부는 국내 사이버대학교 중국관련 학과 중 가장 큰 규모의 학부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대학, 중국학연구회와 공동으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사이버대학교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대학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201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입학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cufs.ac.kr/adms) 혹은 전화(02-2173-2580)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