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한국외대-(주)성창인도네시아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사이버한국외대 최서연 온라인교육지원처장, 임영호 아세안지역경영학부 교수, 김수진 입학학생처장, ㈜성창인도네시아 김영율 회장, 사이버한국외대 조장연 부총장, 원종민 기획행정처장, 조기석 교무처장

지난 3월 16일(수), ㈜성창인도네시아 김영율 회장이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를 예방했다. 이번 방문에는 사이버한국외대 조장연 부총장과 ㈜성창인도네시아 김영율 회장을 필두로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영율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인도네시아 한인 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언급하며 해외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노하우 등을 전수하였다. 더불어 인도네시아 진출에 성공한 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성창인도네시아의 기업 운영 전략을 토대로 청년들의 해외 취업 전망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조장연 부총장은 “사이버한국외대는 다양한 해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학생들의 해외취업을 위한 활로 개척에 꾸준히 앞장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성창인도네시아는 가발 사업을 토대로 1990년도에 인도네시아에 진출하여 최근까지 총 13,000명의 인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미용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기반을 확고히 하고 있다. 가발 산업은 1970년대 10대 수출 품목으로 자리 잡아 대한민국의 경제 부흥을 이끌어온 대표 상품 중 하나로 손꼽힌다. 현재 ㈜성창인도네시아는 미국과 아프리카를 포함하여 전 세계에 제품을 수출하며 중부자바 뿌르발링가를 비롯하여 족자카르타, 보보사리, 시다르자, 반자르 등 7개의 공장을 두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국내 사이버대학 중 유일한 ‘외국어 특성화’ 대학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고화질 명품교육콘텐츠를 수강할 수 있도록 최적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주고자 다양한 언어와 지역 문화를 습득할 수 있는 특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금융회계, 공공관리 등 실용학문과의 융복합 교육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