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동경외대 캠퍼스에서 사이버한국외대-동경외대의 교육협약에 참석한 사이버한국외대 조장연 부총장, 조기석 교무처장, 윤호숙 일본어학부 학부장과 동경외대 다테이시 히로타카(立石博高学長) 총장, 미야자키 코지(宮崎恒二副学長) 부총장, 고바야시 사치에 총장 특별보좌(小林幸江学長特別補佐), 후지무라 도모코 교수(藤村知子) 등 양 대학의 주요 인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가 일본 동경외대(東京外國語大學)와 8월 26일(수), 사이버한국외대 조장연 부총장, 조기석 교무처장, 윤호숙 일본어학부 학부장, 동경외대 다테이시 히로타카(立石博高学長) 총장, 미야자키 코지(宮崎恒二副学長) 부총장, 고바야시 사치에 총장 특별보좌(小林幸江学長特別補佐), 후지무라 도모코 교수(藤村知子) 등 양 대학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일본 도쿄 동경외대 캠퍼스에서 교육협약을 체결했다.

사이버한국외대와 동경외대는 이번 교육협약의 목표를 '글로벌 인재 양성 활성화'에 두고, 양 대학의 학생과 교원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상호 발전을 위한 학술 자료 및 출판물 등의 상호 교환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사이버한국외대 조장연 부총장은 “사이버한국외대와 동경외대는 각각 한국과 일본의 외국어 특성화 대학이다.”라며, “두 대학이 학생 교류뿐만 아니라 교육과 학술 연구에 있어 중지를 모아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피력했다. 이어 그는 “이번 교육 협약은 글로벌 인재 양성의 활성화는 물론, 양국의 문화 교류 증진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장연 부총장은 2016학년도 사이버한국외대의 핵심 키워드를 ‘글로벌’로 세우고 학생들이 국제적인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글로벌 특화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조 부총장은 언어와 실용학문의 융복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전문 인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45개 언어 관련 학과를 가진 세계 3위의 언어교육기관인 한국외대가 쌓아온 61년 전통의 외국어교육 노하우를 온라인상에 재현한 국내 유일의 외국어특성화 사이버대학이며, 일본 동경외대는 26개 외국어 과정을 운영하는 일본 국립 단과대학으로 일본에서 손꼽히는 유수 대학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