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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모의국제연합(HIMUN)’은 지난 8월 16일,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제39차 모의UN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외대 모의국제연합(HIMUN)에서 매년 주관, 개최하는 모의UN총회는 우리대학의 글로벌 이미지를 상징하는 대표 행사로 매년 정부와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해왔다.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방안 모색’이라는 의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박지혜 사무총장(국제학부 12), 구본홍 대외재무팀장(프랑스어과 14), 문현정 홍보기획팀장(프랑스어과 14)의 총괄기획 아래 통일부의 공식후원을 받아 개최되었다. 또한 통일부 외에도 외교부, 외교통일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서울특별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한국국제협력단(KOICA),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주한 독일대사관 등 여러 정부기관과 주한 각국 대사관에서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 날 행사에는 김인철 총장을 비롯해 최종찬 서울캠퍼스 부총장, 이보화 글로벌캠퍼스 부총장, 김유경 대외부총장, 조경순 산학연계부총장, 홍원표 서울캠퍼스 교무처장, 이재원 글로벌캠퍼스 교무처장, 김시홍 서울캠퍼스 학생복지처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였고 정세균 대한민국 국회의원이자 전 민주당 대표, 서대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이경상 한국국제협력단(KOICA) ODA교육원장이 현장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 밖에도 이미경 통일교육원 교수, 이상환 한국외대 모의국제연합 지도교수이자 LD학부장이 대표부문 심사위원으로, 곽순례 교수를 비롯한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교수들이 통역부문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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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2 월 13:11
ericajung113@cufs.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