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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의 정기 콜로퀴엄들이 최신 교육 트렌드를 접목한 고품질 콘텐츠로 주목 받고 있다.
6월 20일(토),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사이버관에서 진행된 진행된 플립러닝 콜로퀴엄은 다수의 스마트러닝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제영 세한대학교 교수와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석사논문을 쓴 김현수 씨가 맡아 진행했다.
이제영 교수의 ‘Digital literacy in the Flipped Classroom’은 스마트 시대에 사이버 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제시했다. 또, 서울대학교 석사과정생인 김현수 씨는 ‘거꾸로 학습과 현장교육’이라는 주제로 떠오르는 ‘플립 러닝’의 교육 실현에 필요한 현실적 교안설계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게임화 접목의 필요성 등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이번 콜로퀴엄에 참석한 40여명의 학생들과 관심자들은 블렌디드 러닝 교실운용에 있어 생기는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이어, 유아용 영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인 사이버한국외대 TESOL 대학원 재학생 안은지 씨가 ‘액션리딩’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시범강의를 진행해 최신 이러닝과 스마트 교육 등에 관심이 높은 초등 교사 및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안은지 씨는 “스마트 콘텐츠가 주도하는 사회로 발전하면서, 아이들의 영어 교육에도 스마트 기기의 활용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다가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온라인상으로 모두 전달하지 못하는 최신 교육 트렌드에 대한 정보까지도 충분히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사이버한국외대 TESOL 대학원의 정기 콜로퀴엄은 이전에는 재학생들만 참여 가능했으나, 최근 일반인 및 타 대학 재학생들의 요구로 인해 공개 진행하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grad.cufs.ac.kr)은 정규 테솔 석사과정이며, 석사학위와 TESOL Certificate가 동시에 수여되는 과정으로, 2학기 모집은 24일에 23:1의 높은 경쟁률과, 95.5%의 유례없는 전형료 납부율로 입시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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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4.12 금 16:18
kyohak@cufs.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