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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와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이 지난해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서비스가 2015학년도에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찾아가는 서비스는 이동거리, 이동시간에 상관없이 학생이 있다면 ‘찾아가는’ 사이버한국외대의 학생감동서비스다.
사이버대학의 많은 장점들에도 불구하고 교수와의 오프라인상 대면의 기회가 적다는 아쉬운 점을 보완하기 위해 시작한 사이버외대의 찾아가는 서비스. 이번 달 4일(토)에는 제주대학교에서 제주지역 거주 재학생 및 예비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특강 및 입학설명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제주 방문은 거리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제주지역 재학생과 예비지원자들의 학교방문의 부담을 줄이고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진로와 진학에 관련된 고민을 시원히 해결해 준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1:1 상담에서는 재학생들의 진로·학습 관련 다양한 의견과 문의에 대한 맞춤 상담을 진행했으며,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 입학설명회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TESOL 대학원 김희진 교수와 조기석 교수가 특강을 준비했다. 김 교수는 ‘코퍼스 실습’에 대하여 조 교수는 ‘A New Paradigm of English Grammar’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후, 사이버대학원의 특성상 교수와 학생 간 대면의 기회가 적다는 아쉬운 점을 고려하여 참석 학생들과의 충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찾아가는 특강 및 2015학년도 2학기 입학설명회에 앞서서는 통일부 지정 제주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에 재학 중인 이혜원 학우를 만나 격려하였다. 이혜원 학우는 베트남 결혼 이민자로 제주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베트남어 통번역지원사로 활동 중이다. 또, 사이버대학 중 유일한 외국어특성화대학인 사이버외대는 제주도청 소속 NGO단체로 유엔 공용어인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러시아어, 아랍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이너피스(Global Inner Peace)를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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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4.12 금 16:18
ericajung113@cufs.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