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스웨덴 왕세녀(Crown Princess Victoria)가 2015년 3월 25일(수) 오전 우리 대학을 방문했다.

빅토리아 왕세녀는 김인철 총장·스칸디나비아어과 교수들과 만남의 자리에서 우리대학 스칸디나비아어과와의 학술·문화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후, 왕세녀는 스웨덴 교육, 인문, 사회 분야 도서 150여권을 기증하면서 “이 도서들이 스웨덴어 교육과 스웨덴 사회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증식을 마친 왕세녀 일행은 스칸디나비아어과 학생 10여명과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통해서 한국과 스웨덴의 교육, 사회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빅토리아 왕세녀는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의 장녀이자 차기 왕위 계승권자로 우리나라를 처음으로 공식방문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