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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외대 스페인어학부 재학생들, 공동으로 영상번역에 도전장 내밀다!
2015년 01월 27일 (화) 스페인어학부장 김수진 spanish@cufs.ac.kr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Cy외대) 스페인어학부 재학생 3인이 KBS1 TV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러브인 아시아>의 원어민 촬영 분을 번역해 화제다. 다문화 가족의 감동적 휴먼 스토리를 그려내고 있는 <러브인 아시아> 제448편에는 페루 출신의 야넷과 메르세데스 가족이 등장하여 진한 가족의 가치와 정(情)을 그려낸 바 있다. 스페인어학부에 재학 중인 3학년 조은영, 2학년 윤보미, 1학년 박혜성 학우는 그간 Cy외대에서 익힌 스페인어와 문화지식을 총 동원하여 협업으로 번역을 완성하였고, 이는 지난 1월 11일 프로그램을 통해 전파를 탔다.

며칠 동안 밤을 낮 삼아 듣고 또 듣고, 가장 적절한 최고의 우리말로 옮긴 뒤 맛과 멋까지 살려내기 위해 가다듬고 또 가다듬기를 반복한 노고와 고단함은 엔딩 자막이 오르며 또렷하게 새겨진 “번역-조은영·윤보미·박혜성” 이 한 줄에 눈 녹듯 사라져버렸다. 세 학우들은 번역을 완성하면서 스스로에 대견함을 느꼈고, 동시에 자신의 이름이 또렷이 새겨진 첫 번째 ‘걸작’을 감상하며 뿌듯함을 느꼈다. 그리고 어쩌면 십 수년 후, 좀 더 탄탄한 실력을 갖춘 전문가가 되었을 때 오늘의 미숙한 첫 작품이 부끄러워지는 건 아닐까 더럭 두려움이 밀려오기도 하지만, 미숙하나마 첫걸음을 떼었다는 데 더 큰 의미를 부여하기로 했다.

   
△ 세 학우의 이름이 또렷이 나온 화면

번역가들은 하나 같이 번역을 인고의 결과물이라고들 한다. 이번 영상번역을 통해 스페인어학부의 세 학우들은 단 30분의 영상이 전파를 타기 위해 얼마나 지대한 번역가의 노고가 깃들어야 하는지를 배웠고, 한 권의 책을 탄생시키기 위해서는 또 얼마나 큰 번역가의 땀과 노력이 필요한지를 헤아리게 되었다고 말한다. 아기가 태어나 제 힘으로 첫 걸음마를 뗄 때 우리는 환호하고 큰 박수로 격려한다. 번역가로서의 첫 발을 뗀 이들 세 학우들에게도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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