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대학원(grad.cufs.ac.kr, 총장 김인철)은 지난 12월 15일 2015-1 신입생모집을 약 2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마감하였다. 이는 추가 모집 없이 1차 모집에 마감된 것으로, 최초 합격자 등록률은 94%에 달하였다. 이는 사이버 대학원으로서는 이례적인 경쟁률이다.

지난 2012년 3월 개원한 이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대학원 성공의 바탕에는 온라인을 통한 실용영어와 최신 TESOL교수법을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우수한 교수진이 있었다. 또한 교육부 승인 정규 석사학위를 시, 공간의 제약 없이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제주를 비롯한 지방 뿐 만이 아니라 해외 거주 교사들이 특히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는 점 또한 성공의 요인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2015-1 신입생 모집에서는 높은 경쟁률 뿐 아니라 지원자들의 다양한 면모 또한 눈길을 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비롯하여 한국외대, 한양대, 이화여대, 경희대, 건국대, 부산대, 경북대, 충북대, 충남대 출신들이 대거 지원하였고, 인천교대, 부산교대, 제주교대 출신인 현직 교사들도 지원을 하였다. 이외에도 해외 대학 University of Michigan과 University of Hawaii 출신 지원자들이 돋보였으며, 약 2대 1의 경쟁률 속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모여 TESOL대학원 입학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또한 지원자의 거주국가도 다양하여, 미국, 인도, 말레이시아를 비롯하여 전 세계에 거주중인 학생들이 지원하였으며, 직접 면접이 불가능한 해외 거주 지원자들은 유선으로 면접을 진행하였다. 100% 영어로만 진행된 면접에서 지원자들의 영어 실력은 상향평준화 되어 있었다.

12월 20일(토)에 진행된 오프라인 면접에서는 단순히 면접만 진행한 것이 아니라, 제주를 비롯한 먼 지역에서 서울까지 방문한 지원자들을 위하여 면접 후에는 예비신입생을 대상으로 TESOL대학원 선배들의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대한 다양한 안내와 1:1 상담의 시간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이번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 신입생들은 4기가 되어 학교를 다니게 된다. 이미 3회에 걸쳐 배출된 기 졸업생들은 졸업 이후에도 활발한 학회 및 논문발표에 참여하고 있으며, 해외 유수의 대학 박사과정에 진학하여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본업으로 돌아가 영어학원 경영자로서 창업 성공신화를 이루고 있거나, 공/사교육계에서 전문 영어 교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도 다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