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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같이 벌어지는 시내 한 복판에서의 폭탄테러와 총격전 등으로 6월 한달 동안에만 1,92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이라크. 뉴스를 통해 듣는 이라크의 소식에 '이라크 국민은 불안해서 어떻게 살지?’ 라는 측은한 마음이 뉴스를 지켜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
내분이 극에 달한 지금의 이라크 상황에서 이러한 난국을 타개할 방법으로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폭탄과 총탄 속의 이라크가 생각하는 많은 해법 중 하나는 바로 ‘교육’이었다.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교육 강화를 통해 극복해가겠다는 것이다. 다양한 교육방법 중에서도 바로 ‘인터넷을 통한 교육’을 해결 방안으로 염두 해 두고 있다고 한다.
이라크가 미래의 교육으로 생각하는 방안을 현재 시행하고 있는 우리대학에서 향후 이라크 교육이 나가가야할 방향을 확인하기 위해 이라크 국립대 교수진 8명이 6월 30일 본교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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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를 방문한 이라크 국립대 교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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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소개를 시작으로 오바마 홀, 기념관을 둘러본 후 마지막 견학지로 사이버관을 찾은 이라크 국립대학 교수진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부분은 온라인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절차와 온라인 강의 촬영이 이루어지는 스튜디오 였다. 이미 온라인 콘텐츠에 대한 공부를 철저히 하고 온 방문단은 콘텐츠 제작과 관련하여 쉴 새 없는 질문들을 쏟아 냈고, 우리 대학 콘텐츠 팀의 김혜선 선생님은 쏟아지는 많은 질문에 친절하고 성실하게 답변해 주었다.
스튜디오를 찾은 방문단은 촬영 스튜디오의 기본적인 시설은 물론이며, 전자 칠판 및 블루스크린 기능 등에 놀라움과 즐거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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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실을 방문한 이라크 국립대 교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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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 KOICA) 이 주관한 이번 사업을 통해 방문한 이라크 국립대 교수진은 견학 이후 우리대학을 추억할 수 있는 기념품과 함께 이라크로 향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대학이 제공한 온라인 교육의 노하우가 이라크의 안정과 평화 그리고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원해 본다. |
편집 :
2024.4.12 금 16:18
stickman@cufs.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