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오천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학생 복지와 학교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제 7대 학생회가 구성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학생회가 친목을 도모하고 앞으로 1년의 활동을 계획하고자 ‘CUFS 7대 총학생회 춘계 MT’를 지난 3월 29일~30일 이틀에 걸쳐 강원도 가평에서 개최 했다.

<참고> 제 7대 CUFS총학생회 명단

총학생회 구성이 완료되고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지원처장인 이선영 교수와 김희진 교수가 방문하여 총학 임원진을 격려하고 다과를 함께 하기도 했다.

 의욕만큼 커다란 부담을 갖고 시작하는 총학생회 활동에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은 재학생의 관심과 참여가 아닐까?

 부총학생회장인 오유리 학우는 재학생에게 “온라인 대학이다 보니 서로 대면 할 기회가 많지 않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오프라인 수업과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학교 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학우들도 많습니다. 이러한 만남을 통해 학우 여러분의 귀가 되고 눈이 되어 부지런히 발로 뛰어 학교, 학생, 학생회 모두가 소통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며 긴 당부와 함께  학생회에 임하는 이번 총학생회 임원진의 각오를 전했다.                          

 이번 총학생회 MT에 방문한 김희진 교수는 9명의 여학우로 구성된 이번 총학생회 여 임원진에 ‘소녀시대’란 애칭을 지어줬다는 후일담이 있다. 단지 9명의 여학우 때문인 것이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인지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다음달 있을 예정이다.

 총학생회가 주최하고 진행하는 산행이다. 신록이 푸르른 5월에 산길을 걸으며 학우간 친목과 화합 그리고 개인의 힐링 등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 및 총학생회 홈페이지에 공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