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의 겨울 랜드마크, 서울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이 12월 16일(월)부터 내년 2월 23일(일)까지 70일 동안 개장한다. 기말고사를 끝내고 가족 또는 여인과 함께 시험 스트레스도 풀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떨까.

 

서울시 야외스케이트광장

 

 

 

 

 

 

 

 

 

 

 

 

 

 

 

 

 

 

 

 

서울시는 올해 작년보다 기간을 19일 늘리고 예년엔 링크 안에 구분해 운영했던 유아용 링크 장을 별도로 분리해 어린이들과 가족단위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도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스케이트 강습만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컬링과 아이스하키도 추가돼 시민들이 다양한 겨울 스포츠를 배울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한다. 이용료는 1회 1시간 1,000원(대여료 포함)이며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시설도 깔끔해 멀리 떠나고 싶지만, 시간이 넉넉하지 않다면 도심에서 스케이트를 즐기는 것도 괜찮다. 

 

 

스케이트를 즐기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