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터디카페
스터디카페는 신설된 지 얼마 안 된 곳이다. 그래서 더욱 깨끗하고 들어가는 순간 반짝반짝함을 느낄 수 있다. 스터디룸은 예약 없이 빈방이 있을시 들어가서 사용하면 되는 말 그대로 선착순이다. 하지만, 중요한 스터디가 있을시 엔 총학생회에 연락해서 예약할 수 있다. 다만, 주말엔 총학생회가 쉬기 때문이 예약하지 못한다. 공부를 하다 지쳤을 땐 벽걸이 텔레비전으로 소파에 편안히 앉아 볼 수 있고, 옆엔 다양한 서적과 잡지들이 구비 되어 있어 소소한 지식 쌓기에도 아주 좋다. 다만, 스터디카페에서는 토론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모여서 공부를 하기 때문에 정말 조용히 공부를 하려면 중앙도서관 혹은 법학도서관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또한, 채광도 좋고, 데스크톱도 갖춰져 있으니 노트북을 갖고 오는 걸 깜박해도 it's OK!

▶ 공부하다 출출 할 땐 학생식당으로 Go! Go!










공부하다 출출 할 때, 그렇다고 캠퍼스 밖으로 나가서 사먹자니 귀찮고. 딱히 생각나는 메뉴도 없을 땐 학생회관 1층에 있는 학생식당으로 가보자! 맛있는 한식/양식 점심을 3,000원 안에서 해결할 수 있다. 학생식당의 주방 또한 오픈되어 있어 음식의 위생 상태에 대해선 안심해도 좋다.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돈을 식권판매기 안에 넣고, 터치스크린 터치 몇 번에 식권이 나온다. 식당 바로 옆엔 편의점도 있어서 식사 후 디저트를 사먹기에도 안성맞춤이다!

✤ 남모른 고민이 있을 땐 학생복지위원회로 Go! Go!
개인상담, 심리검사 및 적성검사까지 무료로 지원해주는 학생복지위원회는 학생회관 3층에 자리 잡고 있다. 아쉽게도 주 5일제로 진행이 되지만, 남모를 고민이나 심리검사나 자신의 적성이 궁금할 때 찾아가 보는 것도 굉장히 도움이 될 거다. 참고로 학생복지위원회에서 근무하는 심리상담사 선생님들은 모두가 석사학위를 가지고 계시며 경력들이 굉장히 오래되신 실력파이신 분들이기 때문에 굉장히 신뢰가 가며 한 번쯤 힘들 때 가서 고민을 털어놓고 싶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 신상 화장품을 먼저 사용해보고 싶을 땐? 샘플 존으로 Go! Go!

샘플 존은 주 6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때 12시 반부터 1시 반) 운영이 된다. 일단 샘플 존을 갈 땐 학생증을 꼭 챙기길! 일단 들어가면 학생증을 제시하고 이름을 적고, 한 사람당 3가지의 화장품 및 다른 생활용품들을 골라서 가져갈 수 있다. 말이 샘플 존이지 막상 들어가서 보면 이게 웬 떡이냐!! 싶을 것이다. 또한, 샘플 존 옆엔 대학 내일이라는 잡지와 토익문제집도 구비 되어 있는데, 하나씩 들고 가서 읽어보면 좋은 정보들도 많이 얻을 수 있다.

주말을 이용해 오프라인 수업을 들으러 왔다가 수업만 듣고 가지 말고, 이렇게 학교를 둘러보면서 우리 학교의 좋은 시설들을 애용해 보는 것도 참 유익할 것 같다. 더구나 이제 날씨도 따뜻해져 캠퍼스의 분위기도 물씬 아름다워졌으니 이번 주엔 학생회관 탐방을 가보는 것은 어떨까?
스터디 카페 예약은 한국외대 총학생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예약할 수 있으며, 5인실부터 8인실까지 다양한 스터디룸을 보고 고를 수 있다.(http://www.ihufs.com/new-www/html/sub2-2.html)
또한, 이번 호에서 소개한 샘플존 물품들 및 학생식당 메뉴에 대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으니 꼭 들어가서 사외대생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마음껏 누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