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학기 중국어학부 신. 편입생 1차 오리엔테이션

7월 13일 2013-2학기 1차 오리엔테이션이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105호에서 열렸다.
갑작스럽게 학교에 공지에 따라 총학생회 및 각 학부 집행부들은 분주하게 행사 준비를 하는 모습이 보이였다.
진정란 입학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가 끝나고 이어 각 학부별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이 이어졌다.
이번 1차 오리엔테이션은 1차 모집에 합격한 신 편입생들의 적절한 수강신청 및 학습진로의 선 학습의 취지로 마련되었다.

▲ 중국어학부 학부장 원종민 교수 문승용 교수 장린자 교수

 중국어학부장 원종민 교수, 문승용교수와 원어민 장린자 교수는 반갑게 신,편입생들을 맞이하였다.
교수학습개발원 509호 에서 진행된 중국어학부 학부 OT에는 총 9명의 신, 편입생이 참석했다.
중국어를 공부 해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모인 학우들은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빛내며 행복한 청사진을 그리는 시간을 가지었다.

▲ 2013-2학기 중국어학부의 새내기들

10대부터 80대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을 이루는 중국어학부는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 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교수님의 말씀이 끝나고 선배들과의 친목도모 시간을 가지며 효율적인 학습 방법을 교류하였다.
이 날 1차 OT에 참석한 신 편입생들은 누구보다도 값진 시간이 되었 을거라 확신한다.

집행부 임원을 도와 학부별 오리엔테이션을 참석했던 12학번 윤동욱 학우는 ‘편입학 인원이 적지만 모든 학부들이 성심성의껏 신 편입생을 맞이하고 그들의 다양한 사회 경력 만큼 열의도 대단하고 진지 해보였으며 재학생들은 그런 모습을 보며 입학 초기 자신의 모습을 회상하며 잊어져 가는 열정을 되새기게 되는 시간이었다’ 라고 하였다.

앞으로 ‘최강’ 중국어학부를 이끌 새내기 학우 들이다.
‘시작은 반 이다’ 라는 말처럼 그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