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13일 따뜻한 봄날 최고의 단합을 보여주는 일본어학부가 대천 한국외대 수련원으로 춘계MT를 다녀왔다.
1박2일로 짧다고 하면 짧은 일정이지만 스승과 제자, 남녀노소를 떠나 소통이 빛났던 최고의 단합을 보여주는 MT였다. 일을 마치고 뒤늦게라도 합류를 하시는 학우님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예정시간보다 늦게 도착했지만, 힘든 내색없이 밝은 모습을 보여주신 학우님들로 인해 일본어학부의 MT는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행사부에서 준비한 각종 게임을 하면서 서로 몰랐던 학우님들이 같은 조로 활동하면서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게임진행 후 바닷가 근처 조개구이 집에서 학우님들과 교수님들이 즐거운 저녁식사도 하였다.

결혼1주년 기념일인데도 불구하고 부인과 4개월 된 아기(강이나)와 함께 참석해주신 강지훈학우님, 부부끼리 오신 박미란 학우님, 노장의 힘을 보여주신 오연희 학우님,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참여하여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11학번 권양규 학우는
‘언제봐도 기분 좋은 수많은 얼굴들과 새롭게 알게된 좋은 사람들..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라고 하였다.

13학번 강지훈 학우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자리가 빛났던 MT,학부 임원진 여러분들의 노력이 빛났던 MT,
스승과 제자, 남녀노소를 떠나 소통과 융합이 빛났던 MT,바람은 세찼지만 날씨만은 빛났던 MT,조개구이가 참 맛있었던 MT’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