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한국시간),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 이하 QS)가 '2012 세계대학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우리대학은 QS대학평가가 시작된 이후, 매년마다 글로벌 위상을 꾸준히 올리는 노력으로 올해에는 세계 354위(국내대학 10위)를 차지했다.

특히 글로벌 인사담당자들이 평가한 "졸업생 평판도"분야에서 세계 106위에 올라, 우리대학의 글로벌 위상과 지난 3월 버락오바마 대통령의 한국외대 방문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생각된다.

QS는 이번에 전 세계 700여개 이상의 고등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연구, 교육, 졸업생, 국제화' 4가지 영역에 대하여 6개의 지표를 가지고 분석하여 TOP 400을 선정하였다. 6개 지표는 학계 평가(40%), 교수 1인당 논문 피(被)인용 수(20%), 교수 1인당 학생 수(20%), 졸업생 평판도(10%), 외국인 학생 비율(5%), 외국인 교수 비율(5%)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