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일,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가 평생교육원을 개원한다. 이번에 개원하는 평생교육원은 사이버한국외대와 한국외대의 전임교수진으로 구성된 교육전문가가 직접 강의하고 사이버한국외대가 자체개발한 콘텐츠만으로 운영되는 것이 큰 특징으로 한다. 그리고 교육과정으로 특수외국어 과정과 다언어지원 한국어 과정 운영을 통해 내외국인을 포괄하는 글로벌 교육을 실현하는 것도 타 대학의 평생교육원과 크게 차별화되는 점이다. 

사이버한국외대 평생교육원의 교육과정은 태국어, 말레이-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등 시중에서 쉽게 학습할 수 없는 특수외국어 과정,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 등의 다국어로 강의 내용이 자막과 더빙으로 지원되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과정, 경영․언론․외국어 등의 비즈니스 및 소양 과정 등이 있다. 

사이버한국외대 평생교육원은 온라인 교육을 원하는 사람이면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사이버외대와 한국외대의 졸업생 및 재학생, 사이버한국외대 협력기관의 재직자에게는 수업료의 30%를 감면해 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사이버한국외대 평생교육원의 교육과정과 수강절차 등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edu.cufs.ac.kr)에서 확인하거나 평생교육원 담당자(02-2173-2392)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