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노천광장에서 중국어학부 “스승의 날” 행사를 갖다.
 

신록의 계절 5월, 한국외대 노천광장에서 중국어학부 스승의 날 행사를 상춘제와 함께 가졌다. 이날 학부장이신 원종민 교수님, 권영실 교수님, 서준 교수님, 첨열란 교수님을 모시고 40여 명의 학우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5월 15일이 스승의 날이었으나, 일주일 단위로 스승의 날과 상춘제(사이버외대 봄 축제) 모임이 겹쳐,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부생들의 번거로움을 해소 하고자 학부장님의 제의로 19일 상춘제와 함께 스승의 날 행사를 하기로 하여 이루어졌다.

스승의 날 행사는 중국어학부 cufs4080(중장년층동아리)에서 마련한 3단 케이크로 학부생들과 함께 컷팅식을 하였고, 홍금숙 학우가 부른 경기민요인 창부타령으로 스승의 노래를 대신하였다. 또한, 학우들의 정성을 모아 카네이션과 선물을 준비해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축제의 열기와 감사의 마음이 더해져 기쁨이 배가 되는 하루였다.
 
교수님께선 바쁜 와중에 참여해준 많은 학우에게 고맙다는 말씀과 중국어학부의 열정이 넘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고 하셨다. 학부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호응을 지켜본 기자는, 내년 스승의 날 그리고 상춘제는 더욱더 많은 학우의 참여와 성원으로 번성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조심스레 확신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