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8일(금) 오전 11시 HUFS-ANKARA TÖMER(한국외대-앙카라대학 터키언어문화교육원, 퇴매르) 개관식이 개최되었다.

박철 총장은 지난 5월 7일 앙카라대학을 방문하여 제말 탈루그 총장과 터키언어문화교육원 퇴매르 설치에 관해 교육인력 및 책과 시청각자료 등을 지원받기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우리대학은 이번 터키언어문화교육원 퇴매르 개관을 통해 앙카라대학과의 교류협력 증진 및 양 국간의 문화교류에 기여하고 터키정부공인 터키어 연수기관 유치를 통해 대외 이미지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은 터키어과 오종진 교수의 사회로 박철 총장의 인사말과 엔긴 우준 퇴매르 원장의 답사 및 무스타파 나지 사르바시 주한 터키대사의 축사로 진행되었으며 우리대학에서는 정경원 대외부총장, 장태엽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하였다.

터키언어문화교육원인 퇴매르는 외국인대상 외국어로서의 터키어 교육 및 교육연구를 위해 1984년 터키 앙카라대학에 설치되었으며 우리대학은 앙카라대학으로 부터 터키어 강사를 지원받아 강의, 커리큘럼개발을 통해 터키어연수, 비즈니스터키어, 기업체특별연수의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