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4일(목)~6일(토)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에서 한국외대와 중앙일보가 공동개최하는 '2011 한국모의국제회의가 개최되었다.
박철 한국외대 총장, 전영기 중앙일보 편집국장, Martin Walsh 주한 호주대사관 무역대표부공사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회의에는 150명의 중3~고3학생들이 참여하여 미국의회를 재연하는 국내(Domestic)부문과 UN총회를 재연하는 국제(International)부문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 참가자들은 미국의회와 UN국제기구(WEF, WHO, UNHRC등)의 의사결정과정을 재연하며 글로벌 이슈에 관해 토론하고 법안 작성으로 진행되었으며 모든 과정은 영어로 이루어졌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4~6일 한국외대 국제관과 강의실에서 열렸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 인증서가 발급되었다.
이날 행사에 앞서 박철 총장은 전영기 중앙일보 편집국장, 양영유 중앙일보 교육부장, 정재헌 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주) 대표와 환담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