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28일(토) 오후 3시,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법학관 601호에서 신경민 앵커 초청 특강이 개최되었다.

‘신경민의 클로징을 듣는다’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사이버한국외대 언론홍보학부주최, 한국외대 언론정보학부 협찬으로 마련되었으며 재학생 및 교직원 약 130여명이 참석하였다.

클로징 코멘트로 유명한 신경민 앵커는 이번 특강에서 뉴스를 진행하며 느꼈던 내용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를 나눴으며 앵커의 입장에서 바라본 2012년 한국 사회를 뜨겁게 달굴 이슈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독일과 영국의 공여방송을 예로 들며 한국 방송의 현상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심도 있게 다루는 등 올바른 언론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으며, 후쿠시마 방사능 유출 사건과 그에 관한 보도를 예로 들어 올바른 언론과 더불어 올바른 지도자, 정치인의 중요성에 대해 다뤘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뜨거운 토론의 장이 펼쳐졌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에는 강연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되는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