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국어대 컨소시엄, 스마트러닝 특성화 사업 선정

- 사이버한국외국어대, 서울디지털대, 한양사이버대, 원광디지털대, 글로벌사이버대 5개 사이버대학 사업 선정
- 사이버한국외대 컨소시엄,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스마트러닝 특성화 사업 선정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특성화 사업 공모에 5개 사이버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한 ‘2011년도 원격대학 특성화 지원 및 콘텐츠 공모’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원격대학 경쟁력 강화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에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 컨소시엄은 ‘Smart Learning 시스템 구축 및 운용 선도대학’ 분야에 선정됐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은 공동연구원 영어학과 김희진 교수, 연구보조원 유용일 팀장, 김주회 담당,조용민 담당이 참여하여 사업 선정에 힘을 실었다.

스마트러닝 시스템이란 스마트폰, 타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원격교육 첨단 플랫폼을 지칭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미래 스마트러닝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향후 표준화된 시스템을 전체 사이버대학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 컨소시엄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 외 2개 사이버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은 특화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스마트기기에서 구동 가능한 모바일웹 방식의 LMS 등 스마트러닝 분야에 뛰어난 기술력과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은 7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총 사업비 약 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임우영 학장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스마트러닝 분야에 선도대학이라는 평가에 걸맞게 교육시스템의 선진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특화된 모바일 컨텐츠를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컨소시엄을 국제표준화모델 구축의 기반으로 삼을 것” 이라고 말했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 컨소시엄, 스마트러닝 특성화 사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