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총장 박철)가 2011년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대학으로 2009년 이후 3년 연속 선정되었다. 총 지원액 기준으로 수도권 대형대학 부문(1만명 이상) 선정된 주요 12개 대학 중 6위를 차지했다.

취업률, 국제화 지수 등 핵심 교육지표에 따라 선정되는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에서 우리대학은 2010년 보다 3억 1,500만원이 증가한 31억 1,3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은 학부수준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고자 수도권/지방, 소형/중형/대형 을 구분하여 지원대학을 선정하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재정지원사업으로, 지원대학 선정은 취업률, 재학생 충원율, 국제화 지수 등의 교육성과와 전임교원 확보율, 학사관리 및 교육과정 운영, 장학금 지급률, 학생 1인당 교육비, 등록금 인상 수준, 대입전형 지수 등의 교육여건으로 구성된 핵심 교육지표값에 따라 정해졌다.

*교육역량강화 수도권(1만명 이상)선정·지원금 현황

순위	학교명	지원금(단위: 백만원)
1	고려대학교	4,241
2	연세대학교	4,188
3	한양대학교	3,837
4	인하대학교	3,458
5	서울대학교	3,405
6	한국외국어대학교	3,113
7	건국대학교(본교)	3,081
8	경희대학교	3,003
9	성균관대학교	2,933
10	동국대학교(본교)	2,763
11	숭실대학교	2,639
12	중앙대학교	1,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