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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 박철 총장 특강 '돈키호테와 현대사회'
2011년 04월 25일 (월) 이효정 기자 windmous@yahoo.co.kr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이하 ‘사외대’)에서는 2011년 4월 9일 (토) 오후 2시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국제관 애경홀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박철 총장의 특강을 개최하였다. ‘돈키호테와 현대사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사이버한국외대 학생들과 교직원 약 150명이 참석하였다. 김희진 대외협력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강연 내용이 수화로 동시통역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특강에서 박철 총장은 약 500년이 넘는 시간을 뛰어넘어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고전 ‘돈키호테’를 통해 세계적인 대문호 세르반테스가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와 이를 현대사회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박 총장은 돈키호테가 당시에는 획기적이었던 인간 평등 정신과 자유 정신을 제시했으며,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를 나타냈다고 강조했다. 또한 “땀이 혈통을 만든다”는 돈키호테의 구절을 인용하여 학생들에게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꾸준히 노력하여 보람찬 미래를 달성하라는 교훈을 전하기도 했다.

특강 중에는 학생들과 학업 환경 개선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건의하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학생들은 △일반 대학과 차별화되는 평생 교육의 장으로서 사외대의 비전, △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외 다른 언어 개설 가능 여부, △ 박 총장이 겪었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한 방법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대해 박 총장은 △ 외대 안에서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야말로 사외대만의 강점이며, 남들이 하지 않는 창의적인 것에 도전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소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총장은 △ 연구 및 검토 후 기타 언어 기초 과정을 교양 과목 등으로 개설할 예정이며, △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신뢰를 줄 수 있는 태도를 가질 것과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계속하여 정상을 밟아보는 경험을 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박 총장을 비롯한 모든 행사 참가자들은 강연 후 미네르바 동산으로 이동하여 다과 파티를 통해 정담을 나누며 화합을 도모하였다.

 
   

웹진 미네르바에서는 이날 특강에 참여한 학우들을 대상으로 특강 후기와 학생들의 코멘트를 간단히 들어보았다. 지면 관계상 일부만 소개하는 것을 양해 부탁 드린다.

명소희 (언론정보학부 11학번): 돈키호테의 칠전팔기의 도전정신을 느낄 수 있었고, 돈키호테의 작가 세르반테스의 삶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이제 막 인생의 출발점에 선 상태에서 돈키호테의 정신으로 모든 일에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야겠다.

홍순호 (영어학부 09학번): 돈키호테의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미래를 향한 이상은 우리가 배워야 할 덕목임을 깨닫게 해준 좋은 자리였다.

황덕령 (영어학부 09학번): 총장님 특강을 듣고 돈키호테 완역본을 꼭 한번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미네르바 동산에서 음악과 함께 하는 다과 파티도 멋진 시간이었다.

김수미 (영어학부 08학번): 이번 특강은 매우 흥미롭고도, 성찰의 기회가 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하지만 참가자가 다소 많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만 더 홍보에 힘을 썼다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으며, 이러한 행사가 앞으로도 이어지기를 바란다. 이상을 추구하면서 현실에 충실 하는 태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느꼈다.

김경숙 (일본어학부 09학번): 현실과 꿈의 차이를 원칙과 소신으로 극복하는 태도, 하나의 목표를 극복하면 자신감이 생기고 그것이 에너지가 되어 다른 목표도 성취할 수 있다는 총장님의 귀한 말씀들이 기억에 남고, 수화통역과 영어학부 김희진 교수님의 사회가 분위기를 고조시킨 귀중한 만남이었다.

이번 총장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사이버대학교의 특성상 학사 일정이 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다 보니 직접 만나서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비교적 적었는데, 이번 특강은 개교 이래 처음으로 총장과 의사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학교 측에서 공식적으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또한 특강 이후 진행된 다과 파티에서 학생들은 총장님 및 다른 교수님들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추후 열릴 특강에서는 보다 강화된 행사홍보로 더욱 많은 학우들이 좋은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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