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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교육과 현실교육의 변화를 시도하는 사이버한국외대 학장 임우영
2011년 03월 30일 (수) 이향정 기자 fr23@lycos.co.kr

 슈퍼엔진의 끊임없는 연구, 끊임없는 발전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임 우 영 학장님


「가장 유능한 사람은 가장 배우기에 힘쓰는 사람이다.」
봄날의 문턱에 들어선 늦은 밤, 캠퍼스에도 봄바람이 불어온 듯 늦은 시간까지 학생들로 붐볐다. 오후 8시, 모두가 귀가하는 그 시간에도 연구실의 불은 꺼지지 않았다. 사이버외대 교수님들과 막 회의를 끝낸 후 인터뷰에 응하는 임우영 교수의 얼굴은 피곤한 기색도 없어보였다.

현재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의 학장인 그는 올해 2월에 부임한 신임 학장이다. 독일문학 괴테문학연구의 대가이자 18세기 독일문학을 전공한 임우영 학장은 국내 학계에서도 이미 저명한 학자다. 이런 그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과 손을 잡고 온라인교육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자 불철주야로 엔진을 가동시키고 있었다.

독일문학의 거장 괴테의 「가장 유능한 사람은 가장 배우기에 힘쓰는 사람이다.」는 명언처럼 그의 교육철학은 누구든지 공평하게 배움의 기회를 갖는 것이다. 시간과 공간과 어떠한 환경의 제약 없이 배움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누구든지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싶다는 그의 철학은 사이버대학의 장점과 어쩌면 딱 맞아 떨어질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인터뷰에 응해주신 임우영 학장님.

 

「블랜디드러닝(blended learning)-사이버한국외대의 특성화」
Q: 현재 국내에는 많은 사이버대학들이 있습니다. 그 중 사이버한국외대만의 특성화된 교육방법이 있다면요?
A: 21세기는 국제화시대입니다. 이러한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선 외국어가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이 되었습니다. 사이버한국외대하면 사이버대학 중 유일한 외국어 특성화대학으로 탄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정평이 나있습니다.

Q: 사이버대학을 졸업하고 나면 취업이라든지 대학원진학에 무리가 없을까요?
A: 사이버한국외대는 다양한 자격증취득을 제도화하여 졸업생들이 전문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각 학부마다 튜더들을 배치시켜 학습 시 어려운 부분이나 궁금한 부분에 대해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우리 학부생 중에 한국외대 대학원이라든지 여러 대학원에 진학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디서든 자기가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만 한다면 공부하는 것에는 크게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Q: 저 역시 사이버강의를 학습하고 있는 학생으로서 혼자서 공부하다보면 어려운 부분들이 많은데요. 혹시 사이버학습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에게 학습방법을 알려주세요.
A: 저희 학교는 실제로 오프라인 상에서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특강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아리활동. 모든 교과목에 해당분야를 전공하는 있는 튜더들을 배치해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상에서도 서로 정보를 교환하면서 학습할 수 있죠.

 

「학생을 위한. 학생을 통한. 학생과 함께」
Q: 앞으로 계획하고 있으신 교육프로그램이 있다면요?
A: 다양한 온라인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 여러 교수 분들과 논의 단계에 있습니다. 사이버외대 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 손을 잡고 온라인 안에서 다양한 교육 분야의 콘텐츠를 만들어 사이버 학습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죠.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누구든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 것입니다. 또한 대학의 학생들이 대부분 직장인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해 단기 어학연수과정을 만들어 적은 비용으로 단기간동안 어학연수를 갔다 옴으로써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죠. 이런 프로그램들을 통해 국제화시대에 걸맞은 시각과 사고방식을 함양시켜 줄 수 있을 겁니다. 또한 폭넓은 장학제도를 만들어 학생들의 비용부담도 줄일 거구요.

2012년 6월에 완공예정인 사이버외대 신축건물 준공과 더불어 금년 내에 TESOL대학원, 평생교육원을 설립해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입니다.
더불어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있다면 이를 수용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교수 혼자서 가르침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발전해나갈 것입니다. 저와 더불어 모든 교직원들이 여러분들이 글로벌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배움의 끝은 없다고 했던가? 배움의 끝도 없을 뿐만 아니라 가르침의 끝도 없는 것 같다. 임우영 학장의 교육에 대한 열정이 슈퍼엔진처럼 끊임없이 작동하여 사이버 교육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교육에서도 혁신적인 바람을 일으킬 그 날을 기대해본다.

  


학장님 약력

임우영(林禹榮)
Lim,Woo-Young

학 력
뮌스터대학교대학원 독일문학 박사

경 력
[現]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학장
[現] 한국괴테학회 부회장
[前] 한국외국어대학교 기획조정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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