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국어대(www.cufs.ac.kr 총장 박철)는 국내 유일의 '외국어특성화' 사이버대다. 한국외국어대가 쌓아온 56년의 외국어교육 노하우를 온라인상에 재현, 외국어능력과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한국외대는 45개 언어학과를 가진 세계 3위의 언어교육기관으로 사이버한국외대 학생들은 학점교류를 통해 한국외대에서 많은 종류의 외국어와 지역학을 학습할 수 있다. 사이버한국외대 사회계열 전공은 외국어계열 학부와의 연계를 통해 국제적인 경영전문가와 언론홍보전문가를 육성하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있다. 외국어 능력을 기본으로 하고 국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실무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의 콘텐츠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공모한 '원격대학 경쟁력 강화 콘텐츠 개발 과제'에서 2005~2007년 3년 연속 최우수(1등)ㆍ우수 콘텐츠에 선정됐고 2009년에도 최우수(1등) 콘텐츠로 선정됐다. 2010년에는 한국U러닝연합회에 시행한 콘텐츠 품질인증 평가에서 '중급영어회화', '고급영어회화', '초급영문법', '관광일본어', '스페인어와 스페인문화' 등 5개 과목이 최우수 및 우수e러닝콘텐츠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미국의 애너하임대와 공동으로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면서 AU-CUFS TESOL(성인테솔)' 및 'TEYL(어린이테솔)'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학부에서는 번역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본교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을 취득,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는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1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부는 외국어계열의 영어학부·중국어학부·일본어학부·한국어학부와 사회계열인 경영학부·언론홍보학부 등 6개 학부이다.

정원내 모집인원은 신입학 800명, 2학년 편입학 289명, 3학년 편입학 997명 등 총 2,086명이다. 학사편입생 산업체위탁생, 군위탁생, 외국인,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특수교육대상자 등은 정원외로 선발한다.

입학지원자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입학원서를 작성한 후 평가에 응시하고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평가방법은 자기소개서 80점과 학업소양평가 20점이며, 어학 및 기술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 최대 5점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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