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www.cufs.ac.kr)는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이다. 사이버한국외대의 콘텐츠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공모한 ‘원격대학 경쟁력 강화 콘텐츠 개발 과제’에서 지난 2005∼2007년 3년 연속 최우수·우수 콘텐츠에 선정됐고 지난해에도 최우수 콘텐츠로 선정됐다. 올해는 한국U러닝연합회가 시행한 콘텐츠 품질인증 평가에서 각종 외국어 과목이 최우수 및 우수e러닝콘텐츠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격증 과정도 운영 중이다. 미국 애너하임대학교와 공동으로 영어교육 자격증인 ‘테솔’을 발급 중이다. 영어, 일본어학부에서는 번역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중국어학부에서는 번역사 및 조기중국어지도사 과정을 운영 중이다. 또 한국어학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급하는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한국어 교원으로 취업이 가능하다.

경영학부에서는 미국 회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제공 중이며 언론홍보학부는 ‘PR 전문가’ 자격증 및 인증시험을 볼 수 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31일까지 201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부는 외국어계열에서 영어학부·중국어학부·일본어학부·한국어학부, 사회계열에서는 경영학부·언론홍보학부 등 6개 학부다. 정원 내 모집인원은 신입학 800명, 2학년 편입학 289명, 3학년 편입학 997명 등 총 2086명이다.

아울러 학사편입생 산업체 위탁생, 군 위탁생, 외국인, 북한이탈 주민,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특수교육대상자 등은 정원 외로 선발한다.

입학지원자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입학원서를 작성한 후 평가에 응시하고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평가방법은 자기소개서 80점과 학업소양평가 20점이며 어학 및 기술자격증을 갖고 있으면 최대 5점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학기당 최대 12학점까지 수강할 수 있는 시간제 등록생도 오는 13일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시간제 등록생은 고등학교생활기록부나 대학성적증명서로 평가한다.(02)2173-2580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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