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1.12.7 화 11:23
> 뉴스 > 기획마당 > 기획취재
     
[일본어학부] 일본 단기문화탐방을 다녀와서
2010년 08월 01일 (일) 미네르바 minerva@cufs.ac.kr

  일본어학부가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일본관서지방으로 단기문화탐방을 다녀왔다. 학부장 정현혁 교수와 윤호숙 교수를 인솔자로 하여 학생 총 32명이 함께한 이번 단기문화탐방은 일본관서지방의 주요 관광지인 오사카와 교토, 나라, 고베를 돌아보며 관서지방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 보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일본어학부 학생들은 조별로 나뉘어 각각의 조마다 자유롭게 짠 다양한 여행 계획에 맞춰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며 일본의 문화를 온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어학부의 문화탐방은 일본어 학부생뿐만 아니라 학부생들의 가족이나 지인들도 함께 참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색적인데, 이번에도 학부생의 어머니나, 아내, 직장동료, 고등학교 동창 등이 참가하는 등 다양한 참가자 구성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일본의 찌는 듯한 무더위에도 굴하지 않고 3박 4일간 열정 가득한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 
  어떤 조는 일본 최대의 축제인 기온마츠리의 하이라이트인 야마보코를 눈 앞에서 보고 체험했고, 또 어떤 조는 일본교토의 기모노를 입고 화장까지 하는 게이샤 체험을 하였다. 모녀가 같이 온 조는 인력거 체험을 하며 더운 교토를 만끽했다. 나라의 사슴공원에 간 조는 사슴이 일본 센베과자를 좋아한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또한, 일본의 식문화를 몰라 얼음가루가 얹혀진 우동면 위에 쯔유(찍어먹는 소스)를 들이부어 먹은 헤프닝을 경험한 조도 있었다.

   
▲ 가장 처음 등장한 야마보코. 수레의 지붕위에도 사람이 올라타 있다.

   
▲ 왼쪽부터 신경화, 곽화주, 최은미
   
▲ 왼쪽부터 최가람과 어머니 조영화님

 

 

 

 

 

 

 

 

 




   
▲ 센베과자를 보자 마구 달려드는 사슴들. 사진 속엔 단 두 마리뿐이지만 저 두 마리 사슴 뒤에는 센베과자를 보고 달려드는 수많은 사슴들이 있었다.

   
▲ 이건...... 팥빙수? 아닙니다. 츠메따이 우동입니다.

  3일간의 문화탐방 기간 동안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일본이란 나라를 체험한 일본어학부 학생들. 3일간의 개인 탐방일정을 마친 일본어학부 학생들은 3일째 되는 날인 18일 오후 6시에 오사카 성 앞에 모여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는 것으로 모든 탐방 일정을 마무리했다.

   

  탐방 일정을 마무리하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아쉬운 기색이 역력했다. 스스로 일정을 짜고 목적지를 찾아다녀야 하는 탐방이었기에 보람도 더욱 크게 느끼는 듯했다. 일본 방문이 이번이 처음이라는 일본어학부 1학년 김진호 군은 ‘일본 방문은 처음이라 탐방일정을 짜는 게 조금 버겁기도 했지만, 막상 경험해보니 너무나 즐거웠다. 다음에도 또 참가하고 싶다.’라며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역시 일본 방문은 처음이라는 3학년 김설희 양은 ‘날씨가 더워 고생스럽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막상 와서는 일본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느라 더위를 느낄 새도 없었다. 사이버 대학교라 모르는 학우들이 많은데 문화탐방을 통해 학우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서 더욱 보람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무사히 문화탐방을 마친 일본어 학부생들에게 인솔자인 윤호숙 교수는 ‘여행은 스스로 기획하고 행동한다는 점에서 4년간의 대학생활과 같은 것이라고 본다.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이러한 여행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본다면 앞으로의 학교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일본어학부장 정현혁 교수는 ‘학교에서 배우는 수업도 중요한 공부이지만 문화탐방을 통해 직접 일본문화를 몸으로 체득해보는 것도 중요한 공부다. 무사히 문화탐방을 마치고 돌아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마지막 날 밤에는 일본어 학부생 전원과 이들을 인솔한 학부장 정현혁 교수와 윤호숙 교수가 함께한 저녁식사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 날의 저녁식사 자리에는 오사카 현지에서 이번 문화탐방을 기획한 김태광 학우와 그의 동료들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일본어 학부생들은 이번 문화탐방이 이루어지기까지 물심양면으로 힘쓴 김태광 학우와 그의 동료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간단한 기념품을 전달하고 함께 어울리는 것으로 일본에서의 마지막 밤을 마무리 지었다.

 

미네르바의 다른기사 보기  
ⓒ 미네르바(http://minerva.cufs.ac.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로 107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02450) | Tel) 02-2173-2580 Fax) 02-966-6183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조기석
Copyright 2004 Cyber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nerva@cufs.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