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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넌 뭐니?
2006년 10월 01일 (일) 윤정실 기자 laboca71@hotmail.com

지난 달 연재기사를 싣고 나서 반응을 살펴보니 유익했다는 분들이 많으신데, 구체적인 재무 설계에 대한 궁금증보다는 실생활과 밀접한 부분들에 대한 궁금증이 더 큰 것 같아 앞으로도 학우 여러분이 궁금해 하는 부분들로 엮어 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잠깐!
지난 달 기사에서 받은 질의 내용에 대한 답변 먼저 드립니다.

Q> CMA, MMDA는 무엇의 약자인가요?

A> CMA=Cash Management Account의 약자로 어음관리계좌 또는 종합자산관리계정이라고도 합니다. 고객이 예치한 자금을 양도성예금증서나 국공채 같은 채권에 투자하여 그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금융상품입니다. 투자금융회사와 종합금융회사의 대표적인 상품이지만 2005년 6월부터는 증권회사에서도 취급하고 있습니다.
B> MMDA=Money Market Deposit Account의 약자로 금융기관이 취급하는 수시입출금식 예금 중의 하나입니다.


- 2편 부동산편 Q&A -

Q1.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도가 무엇인가요?

전혀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 없습니다. 자, 보십시오.
분양권 = 입주자의 지위. 한마디로 그 집의 권리는 내 꺼! 이겁니다.
분양권 전매 = 입주자의 지위 명의변경. 한마디로 내 권리를 다른 사람한테 옮기는 거! 이겁니다.


Q2. 분양권 전매와 미등기 전매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분양권 전매는 계약자의 지위를 이전하는 계약이므로 부동산 등기 의무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등기를 하지 않고 거래하는 것이지만, 미등기 전매는 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상 예외 없이 불법입니다.


Q3. 분양권 전매 제한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첫째, 투기과열지구에서는 2003년6월7일 이후 사업승인을 받아 분양되는 일반 아파트는 분양권 전매 전면 금지(당첨 후~소유권 이전 등기일까지)
둘째, 청약통장 및 분양권 불법 거래는 3년 이하 징역, 3,000만 원 이하 벌금형으로 매도자 및 매수자 모두 처벌 대상
셋째, 분양가 상한제 적용대상 전용면적 25.7평형 이하 주택을 당첨 받은 사람은 계약일로부터 5년~10년간 분양권 전면 금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과 성장관리 권역에서는 10년간, 기타 지역은 5년간)
넷째, 2005년 3월 이후 분양 된 분양가 상한제(원가연동제) 적용 대상 전용면적 25.7평 초과 주택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성장관리권역에서는 계약일로부터 5년간, 기타지역은 분양 후 3년간 전매 금지


Q4. 분양권 매입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첫째, 분양권 프리미엄은 정해진 것이 아닙니다. 여러 중개업소에 나온 매물과 프리미엄을 보고 평균 시세를 판단하셔야 합니다.
둘째, 가압류나 처분금지 가처분이 되어 있는지 건설회사에 확인하십시오.
왜 확인해야 하는지 이유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소유권 제한 조치가 되어 있는 경우에는 명의 변경이 되지 않습니다.
자동차세, 주민세, 지방세를 장기 연체할 경우에도 분양권에 가압류가 설정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도금을 연체 했다면 반드시 매수자가 매매계약서를 쓸 때 특약사항에 "잔금 지급전에 연체 된 중도금과 이자를 매도자가 완납한다."는 조건을 반드시 달아 주셔야 합니다.
셋째, 안전하게 분양권을 사려면 매입 전에 공사 현장에 꼭 가 보십시오.
부도 또는 자금난으로 공사가 늦어지고 중단된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매입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Q5. 어떤 분양권이 좋은 것인가요?

첫째, 지역적인 선호도가 높은 곳이 프리미엄이 높습니다.
서울은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경기도나 지방 도시는 대규모 신도시 중심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투자목적이라면 비싸도 로열층으로 조망권이 좋은 층을 사십시오.
환금성과 가격 차이를 볼 때 입주가 가까워질수록 투자가치가 차이 납니다.
셋째, 그 지역의 대표 분양권을 매입하십시오.
어느 지역이든 그 지역 아파트값 상승을 선도하는 지역의 대표 분양권이 있습니다. 이러한 대표 분양권은 불황기에도 가격 하락폭이 적고 호황기에는 가격 상승을 선도하게 됩니다.

이번 내용은 좀 어렵지요?
하지만 알아두면 좋은 내용이시니까 한번쯤 커피 한잔 드시면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보너스 정보!
요즘 피싱(Phishing) 사고가 많습니다.

피싱이란?
인터넷을 통해 국내외 유명기관을 사칭하여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수집한 뒤 이를 악용하여 금전적인 이익을 노리는 신종 사기의 일종입니다.
특히 금융기관을 사칭한 사고가 많습니다.
피싱의 피해 대상자가 되는 경우 직접적으로 예금 인출이나 결재 대납 등의 피해가 생길 수 있으니 중요성을 천만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피해가는 방법을 꼭 살펴보시고 피싱의 피해자가 되시지 않기 바랍니다.
첫째, 메일이나 게시판에 연결 된 사이트에 개인정보 입력을 주의하세요.
은행과 같은 공신력 있는 금융기관에서 전화상으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법은 절대 없으니 유의바랍니다.
둘째, 무분별한 인터넷 이벤트 참여는 개인정보 유출의 지름길입니다.
셋째, 금융거래 사이트는 인터넷 주소를 직접 입력하여 접속하세요.
넷째, 좋은 비밀번호를 서로 다르게 설정하고 주기적으로 변경
다섯째, 윈도우 자동 보안 업데이트 설정

피싱이 의심된다면 관련 기관으로 신고하세요.
→ 한국정보보호진흥원 02-405-5114 http://www.kisa.or.kr/
→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02-3939-112 http://www.ctrc.go.kr
→ 금융감독원 전자민원창구 02-1332 http://www.minwon.fss.or.kr
→ 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 02-3432-0462 http://www.ncs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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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마지막 회에서는 재미나고 흥미로운 기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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