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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꿈
2006년 11월 01일 (수) 영어학부 수석튜터 김귀원 kwiwoni72@cufs.ac.kr

안녕하세요? 사이버외대 영어학부 수석튜터 김귀원입니다.
불과 며칠 전의 찌는 듯 한 무더위를 뒤로 하고, 어느새 서늘한 바람이 계절의 약속과 함께 우리의 곁에 다가왔습니다. 이 결실의 계절인 가을은 너무나 여러분의 꿈을 살찌우기에 좋은 계절이기에 또한 의미가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지친 몸으로 다시 여러분들의 꿈을 키우는 것이 얼마나 값지면서도 한편으론 힘들겠습니까? 하지만 여러분의 미소 속에서 그런 힘겨움이 힘겨움이 아니라 즐거움이란 것을 느끼며 항상 여러분들께 존경심을 보냅니다.

저는 작년 2학기에 Off-line 수업으로 사이버외대 영어학부 학우님들을 처음 만나게 되었고, 여러분들의 뜨거운 학구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 입학한 이유는 모든 분들마다 달랐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무엇인가 귀중한 것을 이루리라는 뜨거운 열정은 어디서도 느끼지 못하던 감동이었습니다. 그 중 기억나는 이야기들 중 하나는 열심히 공부해서 본인보다 가난해서 공부할 수 없는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꿈이라 말씀하시는 한 학우님이었습니다. 공부를 하여 사회에 한 줄기 빛이 되고자 하시는 분 앞에서 제가 있음이 얼마나 뿌듯했는지 그 때 일을 생각하면, 아직도 입가에 미소가 띄어집니다.












우리 모두 무엇이 되고자 합니다. 그 목적이 개인 각각을 위한 것이든 사회를 위한 것이든 그 달콤한 꿈을 이루기 위해 한 발 한 발 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길이 항상 평탄하리라고 생각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가장 힘들다고 느끼실 때, 처음 대학에 문을 두들길 때의 각오와 다짐을 뒤 돌아보시라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석사과정일 때 굉장히 힘든 때가 있었습니다. 저와 함께 입학한 동기들도 하나, 둘 지쳐 휴학을 할 정도였습니다. 저도 제 자신의 한계를 느끼며 한 학기 정도 쉬면서 공부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지도 교수님이신 박정운 교수님을 찾았습니다. 그 때, 교수님의 한 마디가 저의 생각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귀원아 자는 시간을 줄여라.” 더 이상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도 항상 힘들 때마다 이 충고를 생각해 봅니다.

저도 여러분들께 감히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꿈이 달콤하면 할수록 그 꿈을 이루는데 많은 인내와 용기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 때마다 여러분은 포기라는 유혹에 넘어가게 될지 모릅니다. 그럴 때마다 여러분들도 이 말을 기억해 주십시오. “귀원아! 자는 시간을 줄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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