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7일(월) 오후 3시, 2008년 외무고등고시 합격자 일행이 박철 총장을 방문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철 총장은 "글로벌 인재로서 한국외대를 대표해 국제무대에서의 활약을 기대하며 대학도 여러분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고 "외무고시를 준비하는 고시반 후배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이인영 대외부총장과, 이상환 연구산학협력단장, 신정환 홍보실장이 배석하여 축하해주었다.
한국외대는 지난 6월 23일(월)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가 발표한 2008년 외무고등고시에서 서울대, 연세대에 이어 고려대와 함께 3번째로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번 외무고시에는 총 1,550명(외교통상 1445명, 영어능통 105명)이 지원해 44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외교통상직 33명, 영어능통자 2명을 선발하였으며, 이 중 한국외대 소속의 합격자는 정치원(정외과 00), 백경화(불어과 01), 채연주(정외과 0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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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6 금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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