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0.12.1 화 08:58
> 뉴스 > 홍보마당 > CUFS TODAY
     
제1회 추계 등산 대회
2004년 11월 10일 (수) 미네르바 webmaster@minerva.cufs.ac.kr
사이버외대 북한산 등반 대회를 다녀와서..

11월 7일 아침 9시 북한산성 매표소 앞의 편의점에서 모여 인원 점검하고 출발시간을 정하다 보니, 출발이 늦어졌다.
산행에 앞서 도시락을 받고 ‘사이버 외대’라고 로고가
박힌 이쁜 수건도 받았다.
산을 오르기 시작한 것은 10시 30분 이었다.
산행 코스는 경사가 가파르지 않고 길지 않은 길로 정했기 때문에 학우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어렵지 않게 올라갈 수 있었다.

산행하기 좋은 날씨에 곱게 물든 북한산 단풍을 보면서 등산할 수 있어서 기분이 날아갈 것만 같았다.
일요일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지만 오로지 단풍 때문에 낯선 사람들도 금방 친구가 될 수 있어 좋았다.
대서문을 지나 조금 더 올라가니 중성문이 보였다.
중성문 주위에 계곡에서 12시쯤 점심식사를 했다.
식사는 학교측에 제공한 도시락이었는데 등산한 뒤라 그런지 역시 밥맛이 좋았다.
그곳에서 좋은 경치를 뒤로 하고 각 과별로 사진도 찍고 사이버 외대 전체 사진도 찍었다.
사이버상의 대학인 만큼 이런 행사가 드물기 때문에 교수님과 학우들의 이런 만남이 매우 기분 좋았고 자연스럽게 다른과 학우들과도 어울릴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다. 산을 내려올 때 교수님과 대화도 나누고 학우들과
어울리면서 모처럼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3시부터 북한산 입구에서 조금 떨어진 북한산 갈비집에서 뒷풀이를 가졌다.
식사에 앞서 식당 옆 운동장에서 남자학우와 여자학우가 어울려 같이 족구 시합을 했다.
일본어과와 중국어과가 시합을 했는데 젊은 선수들이 많은 일본어과의 초반 우세에도 불구하고 역시 노련미가 있는 중국어과 학우들이 승리를 거뒀다.
나이와 상관없이 경기는 치열했고 열기가 느껴졌다.
무엇보다도 옆의 여자학우들의 응원 때문에 경기가 더 재밌었던 것 같다.
족구가 끝난 뒤 곧바로 저녁 식사를 했다. 운동 후의 식사도 즐거웠지만 식사 시간 동안 이어졌던 경품 행사에 더욱 이목이 집중?榮?. 한사람 씩 번호표를 나워 줄때만 해도 설마 경품이 될까? 했던 학우들도 추첨이 시작되자 긴장하기 시작했다.
등산화, 책, 머리핀, 상황버섯. 핸드백, 모자, 가방 등 각종 경품이 푸짐했던 것이다.
번호가 호명 될때마다 박수소리와 함께 부러움 반 축하 반으로 함성이 터져 나왔다.
호명된 사람은 쑥쓰러워 하면서도 입가에 웃음이 끊이이지 않았다.
경품이 푸짐한 탓이었는지 많은 사람이 당첨됐다.
경품에 당첨되지 못한 사람도 중국어과에서 준비한 쟈스민 차를 모두 받았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보였다.
교수님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대화도 나누고 다른과 학우님과도 담소를 나누다 보니 시간은 빨리도 흘러갔다.
6시에 모든 행사가 끝났지만 일부 학우들은 과별로 또다시 2차를 갖는 등 북한산의 밤이 사이버외대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오랜만에 보고 싶었던 학우들도 만나고 특히 의미가 깊었던 것은 다른과 교수님들도 함께한
큰 행사였다는 점이다.
앞으로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
사이버외대 파이팅!!
준비위원 김종학
미네르바의 다른기사 보기  
ⓒ 미네르바(http://minerva.cufs.ac.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로 107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02450) | Tel) 02-2173-2580 Fax) 02-966-6183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조기석
Copyright 2004 Cyber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nerva@cufs.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