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5일 교육인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는 ‘2005년 원격대학교 콘텐츠 개발 지원 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총 17개 대학 36개의 지원과제 중 10개를 선정하는 과제 심사에서 사이버외국어대학교는 2개의 콘텐츠를 제안하여 2개 모두 통과되었으며, 이 중 “멀티미디어 교양 토익(책임연구원 영어학부 김희진 교수)”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개교한지 1년 밖에 되지 않은 우리 대학교에서 과제가 선정된 것은 어학 교과목에 대한 차별성 있는 기획력과 완성도 있는 콘텐츠 개발 능력에 대한 대외적인 인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중급자 수준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개발될 “멀티미디어 교양 토익”은 Survival English의 개념을 응용하여 미국 현지 상황들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영어회화와 그 상황에 연계되는 TOEIC 문제들을 융합한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교양 교과목으로 개설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