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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그 중심에 사이버교육이 있다
2009년 10월 13일 (화) 미네르바 webmaster@minerva.cufs.ac.kr

 

"언어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그 중심에 사이버교육이 있다"

 

12일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한국외대 외국어교육연구소 ‘2009 International Conference' 개최해

 

 

 

사이버 언어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2일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철)와 한국외대 외국어교육연구소(소장 이길영)는 한국외대 교수회관 강연실과 세미나실에서 ‘사이버 언어교육의 전망(Prospect of Cyber Language Edaucation)’을 주제로 2009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컴퓨터 기반 언어 교육의 필요성 ▲고등교육에 있어서 사이버대학의 역할 ▲EFL(English as an foreign language)리딩 교육에 관한 신념 ▲미국 대학 교양 한국어과정의 학습 효율성 제고를 위한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등 사이버 언어 교육에 관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위해 익스텐시브 리딩(Extensive Reading)으로 잘 알려진 미국 하와이대학 리차드 데이 교수, 인도 델리 대학의 라빈더 가게쉬 교수, 한국원격대학협의회 이사장이자 대구사이버대 총장인 이영세 총장, 홍콩 교육대학의 윌리엄 리틀우드 교수 등 총 7개 국가의 언어 및 사이버 교육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사이버한국외대 김명진 학장은 “사이버대학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외국어 교육에서도 사이버 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사이버 교육의 향후 방향성을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새로운 언어 교육의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사이버 교육에 관한 주요 발표를 정리했다.

 

▶영어 습득의 확산, 컴퓨터 활용 교육이 해결책= “보다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쉽게 접하는 방법은 컴퓨터에 기반한 언어교육에 있습니다.” 인도 델리 대학의 라비너 가게쉬 교수는 “인도는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고 영어구사능력도 훌륭하지만 아직도 인구의 많은 수가 영어를 접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공·사립학교 출신간, 도시·시골 출신간 격차를 줄이는 방안으로는 ‘사이버 교육’이 적합하다는 것이다. 가게쉬 교수는 사이버강좌는 영상을 이용해 흥미를 유발함은 물론, 반복학습이 가능학고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는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사이버대학의 현황과 발전방향= 사이버대학은 2008년 고등교육법 전환으로 4년제 종합대학으로 승격된 데 이어 2010년 대학원 설립을 준비하는 등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대구사이버대 이영세 총장(한국원격대학협의회 이사장 겸임)은 이날 대중화·다양화·글로벌화·소비확대화 및 평생 교육의 요람이라는 장점을 들어 사이버대학의 높아진 위상을 제시했다. 하지만 이 총장은 “고등교육시장에서 사이버대학은 5%밖에 차지하지 않는다”며 “각 사이버대학들의 협력을 통한 ‘질적 성장’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고등교육에 있어서 사이버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강의 콘텐츠 및 학점교류 ▲공동입학시험 도입을 통한 투명성 제고 ▲다양한 커리큘럼 마련과 전공 교수의 질적 향상 ▲해외시장 개척 등을 꼽았다.

 

▶한국어 학습 효율성의 열쇠는 블렌디드 러닝= 사이버한국외대 진정란 한국어학부장은 외국에서 한국어를 가르칠때 학습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을 제시했다. 블렌디드 러닝이란 전통적인 면대면 교육 방식과 이러닝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통합하여 운영하는 교육 방식. 2008년 8월부터 9개월 동안 미국 투갈루대학(Tougaloo College)에서 한국어 과정을 개설 및 운영했던 진 교수는 당시 블렌디드 러닝 수업 개발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진 교수는 학습 강화를 위한 수업 모형으로 ‘예습(온라인) → 교실 수업(면대 면) → 심화학습 및 보충합습(온라인) → 성취도 평가(면대면 또는 온라인)’의 과정이 제시됐다. 진 교수는 또 “블렌디드 러닝은 연습·활용 학습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국제학술대회 동영상보기= 1. The Teaching of English in India and the Need for Computer Assisted Language Teaching(Ravinder Gargesh) 클릭!

2. The Role of Cyber Universities in Higher Education(Young-Sae Lee) 클릭!

3. True or False? Beliefs about Teaching EFL Reading(Richard Day) 클릭!

4. Meaning, Involvement and Patterns of Interaction: Three Dimensions in Furthering the Development of Communicative Competence in a Foreign Language(William Littlewood)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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