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 영어학부는 오는 3월 23일(토) 대학 사이버관에서 오프라인 콜로퀴엄을 개최한다.

▲ 영어 관련 다양한 토픽으로 정기적 콜로퀴엄을 진행해온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23일(토), 김보균 교수(좌)의 서비스 영어 커뮤니케이션과 김태은 아나운서(우)의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 주제 콜로퀴엄을 연다.

제53차·제54차로 열리는 이번 오프라인 콜로퀴엄은 당일 오전 11시 김보균 교수의 서비스 영어 커뮤니케이션 주제 강연과 오후 1시 김태은 아나운서의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 주제 강연으로 두 차례에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제53차 콜로퀴엄을 진행할 김보균 교수는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한영통번역 석사, 세종대학교에서 호텔관광경영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메리어트 호텔과 TBS eFM 등에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현재는 사이버한국외대 영어학부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기업의 영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앳유어서비스’의 대표이자 동시통역사로 일하고 있다. 이번 '성공을 부르는 서비스 영어 커뮤니케이션' 강연에서는 서비스 산업에서의 영어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과, 전문 지식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한다.

제54차 콜로퀴엄에서는 김태은 아나운서의 ‘프레젠테이션의 내재화’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 MTN 머니투데이방송 앵커 출신으로서 각종 경제방송 진행자, 국제행사의 프리젠터로 활약해온 그는 강연에서 발표 내용의 내재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을 펼치는 방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사이버한국외대의 이번 콜로퀴엄은 영어를 사용하는 서비스 분야에서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개발하고자 하는 사람과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향상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다. 콜로퀴엄 참석은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신청(https://bit.ly/cufsengcol_53_54)을 완료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