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지난 2월 27일(화), 양인집(일본어 76) 한국외국어대학교 총동문회장(이하 양인집 총동문회장)이 학교 발전을 염원하며 학교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 사이버한국외대는 2월 27일(화), 대학 사이버관 총장실 부속회의실에서 양인집 한국외국어대학교 총동문회장 학교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좌 장지호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우 양인집 한국외국어대학교 총동문회장)

이날 오후 3시 대학 사이버관 총장실 부속회의실에서 거행된 학교발전기금 기탁식에는 양인집 총동문회장과 장지호 총장, 정현혁 교학처장, 이선희 입학처장, 최서연 기획처장, 이민우 교육혁신처장, 진정란 글로벌교육원장, 김승범 총동문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인집 총동문회장은 쌍용화재해상보험 사장, 진로재팬 사장, 하이트진로 해외사업 총괄사장 및 주일한국기업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어니컴 회장으로서 26년여 전부터 미래 산업이었던 IT 분야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해 온 굴지의 기업인이다. 이날 양인집 총동문회장은 “전세계 17만 한국외대 동문과 함께할 글로벌 인재 양성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이버한국외대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달라”며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장지호 총장은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미래 교육의 비전에 뜻을 함께 해주신 양인집 총동문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총동문회장님의 뜻에 따라 최고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발전기금을 사용하겠다”고 약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