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10대부터 80대까지,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회 초년생부터 제2, 제3의 인생을 설계하는 장년층까지 배움의 뜻을 가진 학생들이 꿈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열린 배움터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여든이 넘어서도 배움을 멈추지 않는 중국어학부 윤형근 학우는 사람이라면 모름지기 배움과 삶이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배움을 언제 시작했느냐보다 배움에 얼마나 힘쓰는지가 중요함을 몸소 보여주는 중국어학부 윤형근 학우와 만나 귀감이 되는 이야기를 들어보자.

Q. 안녕하세요?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사이버한국외대 중국어학부에 재학 중인 윤형근입니다.
 
Q. 사이버한국외대 중국어학부에 입학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중국이 세계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나라로 성장하면서 글로벌 인재를 목표로 하는 분들에게 중국어는 영어와 함께 필수 덕목이 됐어요. 중국의 성장을 지켜보며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 중국에 대한 깊은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려면 가장 먼저 언어가 뒷받침되어야 하기에 일찍부터 중국어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보다 깊이 있는 언어 교육을 받고 싶어 제게 가장 적합한 중국어 교육기관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제 나이를 비롯해 여러 상황을 고려했을 때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단연 최고의 선택지였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만 가능하면 편리하게 강의를 수강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다양한 학습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무엇보다 외국어 교육에 있어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는 높은 전문성과 신뢰도가 입학을 결심하는 데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Q. 사이버한국외대 입학 이후 삶에 어떤 변화가 있으셨나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중국어 공부를 시작하고 한동안 설레는 기분에 이유 없이 웃고 다녔어요.

중국어를 배우면 배울수록 배움에 대한 욕심이 커지고 일상에도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예습과 복습은 기본이고 공부한 내용과 관련된 책을 찾아 읽으며 공부거리를 하나 둘 늘려 나가다 보니 해야 할 일이 아주 많아졌고 쉴 새 없이 바빠진 것이죠. 요즘은 아침에 일어날 때도 잠들 때도 중국어 방송을 틀어놓고 있습니다. 하루의 시작과 끝을 중국어와 함께하고 있어요. 덕분에 인생관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말은 ‘환경을 탓하지 마라’는 것입니다. 84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와 완벽하지 않은 학습 환경에서도 망설임 없이 학업을 시작한 저처럼 공부에 뜻이 있다면 누구나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이버한국외대를 만난 것은 저와 같은 늦은 나이에 도전하는 만학도에게 최고의 선택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Q. 꾸준히 배움에 정진하는 비결이 있으시다면 말씀해 주세요.
중국어 공부에 대한 열정과 굳은 의지를 가진 저도 공부에 지쳐 쉬고 싶다고 느낀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이러한 난관이 중국어 공부를 ‘끝마쳐야 할 일이나 과제’로 여겼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그래서 공부를 삼시 세끼 밥을 챙겨 먹는 것처럼 일상적인 습관으로 만들었어요. 공부를 평범한 일상의 일부로 여기기로 한 것이죠. 그 결과 중국어 공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고 중국어 공부가 즐거운 일로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중국어가 제 남은 삶을 함께 걸어갈 동료처럼 느껴져요. 지금과 같은 무난한 삶이 이어진다면 죽을 때까지 멈추지 않고 중국어를 비롯한 다양한 배움에 정진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Q. 마지막으로 사이버한국외대 진학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올바른 정신과 편안한 마음을 가지기 위해 배움은 꼭 필요한 바탕이 됩니다. 제가 지금까지 별 탈 없이 잘 살아올 수 있었던 것도 꾸준한 배움을 통해 올바른 정신을 함양하고자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움은 우리에게 삶의 지혜를 주고, 이따금씩 찾아오는 어려움을 이겨낼 힘이 되어주며 그리고 지금의 삶을 더 나은 삶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원동력이 되기도 하죠. 이렇게 말하면 배움이란 것이 무척 거창한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의 사이버대학처럼 누구에게나 배움의 기회를 활짝 열어둔 좋은 교육기관이 정말 많습니다. 공부라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기보다 일상에서 해야 할 당연한 일로 생각하고 꾸준히 지속해나간다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평온한 정신과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거예요.

특히나 외국어 공부를 목표로 하는 분이라면 너무 많은 생각으로 망설이지 말고 사이버한국외대의 문을 두드려 보세요. 사이버한국외대는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교육 콘텐츠를 보유한 뛰어난 배움의 터전입니다.

사이버한국외대와 함께라면 여러분이 원하시는 바와 목표하는 꿈을 반드시 달성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꿈이 현실로 이뤄지길 바랍니다.